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가정부의 아들이자 세실리아 집안의 도움으로 캠브리지 의대를 졸업한 로비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서로의 신분 차이 때문에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
모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9.11 사건. 찰리 파인먼 역시 그때 사랑스런 가족 모두를 잃은 후, 직업도 만나는 사람도 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을 가진 잘나가는 치과의사 앨런 존슨.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조건을 가졌지만 그의 마음은 힘든 일과와 남편,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으로 ...
소년원에 수감된 14살 소녀 ‘이리네’는 임신을 하게 되고 소년원 직원인 ‘하비에르’의 도움으로 소년원을 탈출한다.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하비에르’와 그의 아내 ‘아델라’는 외지고 험한 산속에 있는 자신들의 집으로 그녀를 데려가 보살핀다. 그녀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비밀스러운 거래를 제안하는 부부는 아이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
갈색 눈동자를 가진 평범한 학생 '이경' 여름의 햇살을 닮은 고교 축구선수 '수이' 열여덟 살의 여름,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 '이경'과 '수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며 스무살을 맞이한다. 대학에 진학한 '이경'과 달리 '수이'는 바로 사회에 뛰어들고, 낯선 행복과 사소한 오해 속에서 둘은 새로운 계절을 마주하게 된다.
수 세기 전 일본 쇼군 오다 노부나가는 주비추라 불리는 신비의 돌을 손에 넣고 그 마력을 맛본 뒤 권력욕에 사로잡힌다. 그 후 주비추는 어느 순간 사라졌고 시점은 현재로 돌아온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원인 모를 대폭발이 발생해 FBI는 특별수사를 펼친다. FBI 현장요원인 콜은 정보원 카나를 통해 대폭팔과 주비추와 관련이 있다는 ...
밴 와일더는 쿨리지 대학에 벌써 7년을 다니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졸업을 할 계획이 없다. 대학에서 파티 플래너로서의 밴의 명성은 거의 전설적이다. 진지하고 성실한 학생 그윈 펄슨은 내키지 않지만 쿨리지 대학의 왕 밴 와일더의 취재를 맡는다. 밴의 아버지 밴스 와일더는 더 이상은 못봐준다며 아들의 학비를 끊기로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