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12일, 하세가와는 이치코에게 청혼을 한다. 이치코는 하세가와의 프로포즈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다음날 TV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갑자기 집을 나간다. 이치코는 어디로 간 걸일까? 하세가와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수사를 맡은 형사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치코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찼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뜨겁게 사랑했던 코너와 릭비. 영원할거라 믿었던 사랑, 그러나 어느 날 릭비가 예고없이 떠난다. 그 여자의 기억 속에는 코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과 상처들만이 가득하고... 릭비는 코너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벗어나려 ...
알란’s 10대 폭탄 제조의 달인으로 남다른 능력을 보유. 알란’s 20대 폭탄 실험 중 실수로 이웃 식료품 가게 주인 사망. 위험인물로 분류,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생체실험 감행, 남성적 기능(?) 상실. 알란’s 30대 스페인 내전 참전. 폭탄 실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파시스트 프랑코의 목숨을 구하며 그의 최측근으로 영웅 ...
소중한 가정을 이룬 정직하고 성실한 가장 유현우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만다. 하루 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된 한 가족은 파멸에 이르게 되고 이에 그의 아내 한유리와 아들 유소중, 딸 유소망과 함께 양산 원동으로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오늘 하루만, 또 하루만 버티면 될 거라고 되새겨 보지만 인생의 나락으로 ...
야간 경비로 첫 출근을 하게 된 저스틴은 선임들의 고약한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전임자 라지브의 유니폼을 받아 입는다. 바로 그날 루마니아 순회공연을 갔다가 현지에서 괴이한 병에 걸려 사망한 전설적인 광대 블림포의 시체가 든 관이 운송 회사의 실수로 저스틴 회사의 창고에 도착한다. 경비원인 랜들은 관 안에 뭐가 있나 살펴보다가 ...
영화는 『UFO 신드롬』의 저자이자, 과학자로서 UFO를 연구하는 우석대 맹성렬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재밌는 거 한다’는 세간의 평은 그의 UFO 연구에 대한 양가적 시선을 드러낸다. 그는 UFO에 대한 확실성을 의심하며 궁극의 판단을 유보하면서도, 한편으론 주류 과학에서 ‘단정’하는 영역 외에 ‘아직, ...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에 두려움을 감출 수 없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
한 해양 탐사팀이 남태평양의 미탐사 해저 협곡에서 신호를 잃은 무인 탐사선을 회수하기 위해 잠수 임무에 나선다. 하지만 그곳에는 수면 아래 존재를 감춘 괴이한 생명체가 기다리고 있다. 산소는 줄어들고, 통신은 끊기며, 한 사람씩 실종되는 가운데— 그들은 “아래에서 무언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