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모른 채 텅 빈 정육면체의 공간에서 깨어난 사람들. 알 수 없는 규칙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방을 넘어 탈출하려 하지만 숨겨져 있던 함정에 의해 하나 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6명의 생존자, 살아남기 위해선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규칙을 찾아내야만 하는데…
청명스님이 서울의 무심사에 큰스님의 유품을 전해주기 위해 은하사를 나서자, 현각스님과 묵언수행중인 대봉스님이 청명스님 보호 목적을 핑계로 따라나선다. 스님들이 어렵사리 도착한 서울의 무심사. 주지는 이미 5억원의 빚을 지고 절을 떠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해 보이는 노보살 스님과 꽃미남 무진 스님, 동자승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
18년 전의 대만 타이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지미’는, 배낭여행 중 잠시 일자리를 찾아 온 일본인 ‘아미’를 만난다. 천진난만한 그녀와 지내는 동안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자라는 ‘지미’. 그러나, 돌연 ‘아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갑작스런 이별에 충격을 받은 ‘지미’에게 ‘아미’는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고향을 되찾은 고다 히로유키(츠마부키 사토시)는 옛 친구인 기타가와 고지(아사노 타다노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고향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기타가와에게는 숨겨놓은 의도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사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은행 지하에 보관중인 240억엔 상당의 금괴를 훔치는 것이다. 기타가와는 고다가 ...
하루가 멀다 하고 술에 취해 딸 시아를 때리기 일쑤인 남자 종구. 그가 사는 마을에서 아동 성폭행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아가 실종되었다가 다시 찾았지만 더 이상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딸의 태도에 자신이 용의자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 나간다. 인생 밑바닥에 떨어진 종구는 딸을 향한 뒤늦은 후회를 하는데…
부대원들이 몰살당한 현장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남자 '안'이 형사에게 심문을 받는다. 버려진 병원에 모여 살고 있는 부랑민들을 지키는 야간 경비원이었던 ‘안’은, 밤중에 아이들이 행방불명되는 기이한 일들을 겪는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재닛’은 안에게 메피스토와 말을 탄 4명의 기사에 대해 말해주고, 안은 납치당한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파티에 모인 혈기 왕성한 7명의 남녀가 ‘게임 오브 데스’라는 오래된 보드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의 유일한 규칙은 제한시간 내에 죽거나 죽이는 것!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룰 앞에 그들의 잔인한 본성도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최후의 생존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