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870년대. 오른쪽 뺨 전체에 큰 흉터를 가진 떠돌이 총잡이 조나 헥스는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이다. 금욕주의자이기도 한 그의 유일한 인간관계는 매춘부인 라일라 뿐인데, 그녀 역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미국 군대는 조나에게 그의 목에 걸려있는 현상수배를 없애주는 ...
19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록 최고의 스타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이 곧 밝혀지고, 브라이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다. 그 후 그는 무대에서 사라지며 사람들에게 점차 잊혀진다. 10년 후, 뉴욕 헤럴드의 기자 ...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고,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아내 ‘소냐’까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게 남은 것은 ‘소냐’를 따라가는 것뿐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오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할 결심을 하고, 마지막 순간을 앞둔 바로 그때! 그의 성질을 살살 긁으며 계획을 방해하기 시작한 ...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며,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 생활력 강한 슈퍼맘 지수에게 집에서 빈둥대며 잔소리만 듣는 아빠를 보다 못한 엉뚱한 딸 아영은 학교 나눔의 날에 폭탄 선언을 한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그 날 이후 태만의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들. ‘아빠가 되어 달라’는 황당무계한 문자와 ...
1938년 체코는 독일에 의해 합병을 당한다. 나치는 체코를 독일 3제국 보호령으로 임명을 하고, 해군에서 불미스런 사건으로 강제 전역을 당한 하이드리히(제이슨 클락)를 총독 대리로 파견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유대인 학살 정책들. 런던에서는 하이드리히를 암살한 두 명의 요원을 파견하게 되고, 그들은 체코에 있는 비밀 결사 ...
엘살바도르에서 장난감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뉴욕으로 날아온 알레한드로는 실직으로 취업 비자 만료 위기에 처한다. 유일한 희망은 정신없는 예술 세계 아웃사이더 엘리자베스를 도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비자 스폰서를 받는 것. 알레한드로는 과연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에 남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매너리즘에 빠진 선배에게 원칙을 내세우며 골탕 먹이던 신세대 경찰 이형사(김보성)도 어느덧 고참이 될 시기가 온다. 투캅스 시리즈의 세 번째에서도 명민한 후배는 선배를 당황시킨다. 더 획기적인 것은 이형사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 신참인 최형사(권민중)가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여자라는 사실이다. 최형사는 여자라고 봐주려는 ...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
여자친구도 바람피고 헤어지고, 직장에서도 구박만 받는 ‘지용’. 우연히 현금 5000만원이 든 가방을 발견한다. 그 돈을 들고 갖은 고민을 하던 끝에 결국 그는 여행을 떠나고, 그러던 중 히치하이킹을 하는 ‘주화’를 차에 태워주고 함께 여행을 한다. 여행 중 당찬 매력이 있는 ‘주화’에게 빠진 ‘지용’은 그녀와 섹스까지 하게 ...
나이키를 신은 소년 '도경'이 오랫동안 신발을 만들며 얻어낸 세상의 작은 법칙. 그는 문득 궁금해졌다. 날 버린 그 여자는 무슨 신발을 신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렇게 찾아온 속초. 그리고 마주한 맨발의 그 여자, '해수'. 해수와 한 동네에 사는 작업화를 신은 남자 '춘호'에게 들은 바로는 해수는 16여년 전 허름한 행색과 함께 ...
경만은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여동생 경미와 함께 간호하며 각종 행사 일을 하는 무명 MC 이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간 장례식장.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비용에 대한 걱정을 하며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지만 생각처럼 돈이 마련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행사 일을 함께 하는 선배로부터 ...
프랑스 교외 도시의 평범한 가족. 하지만 모든 가족에게 비밀은 있다. 자위에 집착하고 수업시간에 핸드폰으로 몰래 자신을 촬영하는 데 재미를 붙인 로맹으로 인해 가족의 평온한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가족 내에서 금기시되었던 섹스는 중요한 관심사로 변한다. 10대 청소년에서 70대 노인까지, 섹스는 누구에게나 풀리지 않는 숙제인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