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빈배로 돌아갈 수 없는 안드레아 게일호의 선장 빌리 타인(조지 클루니), 새 삶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바비(마크 윌버그) 등 삶의 막다른 골목에 이른 어부들은 안드레아 게일호를 타고 먼 바다로 나서는데, 그때부터 바다 위에는 마치 인간의 오만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듯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폭풍 그레이스가 몰려오기 시작하고...
“동생이 죽었다. 하지만 아무도 이유를 알지 못한다...”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시크한 성격의 언니 만지.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막내 천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세 가족 중 가장 ...
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며 어머니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강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무용단의 댄서가 되는 것. 전장으로 자원 입대를 한 남편 하워드를 그리워 하는 펄에게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남자가 추파를 던지며 자신과 함께 유럽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내적 갈등에 혼란스러워 하는 펄, 게다가 ...
미국 FBI 산하의 비밀 특수 조직. 팀 해체의 위기를 앞두고 G-포스의 대원들은 세계의 안보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이에 팀의 리더인 다윈 요원(샘 록웰 분)의 지휘 하에 블래스터(트레이시 모건 분), 후아레즈(페넬로페 크루즈 분)와 정탐병인 파리 무치(디 블래들리 베이커 분), 암호해독 전문가인 ...
작은 숲 속 코모리 마을, 도시에서 불현듯 고향으로 돌아온 이치코는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다. 무더운 날의 식혜, 가을의 밤조림, 겨울의 수제비 핫또부터 다시 돌아온 봄의 감자 샐러드까지.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로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먹으면서, 음식에 얽힌 엄마와의 추억과 잊고 지냈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3명의 여자들이 희망을 찾기 위해 빌라 벨라로 떠나 간병인으로 일하게 된다. 요양원에 있던 노인들은 여자들이 그들을 죽이려는 사람들이라고 오해를 하게 되고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간병인이라기엔 너무 예쁜 그녀들의 유혹을 떨치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빌라 벨라는 팔려 넘어갈 위기에 ...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는 생선인간이 된다. 구는 일약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진다. 그러나 제약회사의 음모로 구는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으로 몰려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