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선비 호창은 젊은 시절의 유일한 꿈이었던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삶의 목표를 잃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호창의 형은 시대적 울본을 참지 못하고 의병활동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고, 그의 아버지는 개화 세력에 밀려 관직을 그만두고 서당을 운영한다. 어느 날, YMCA 회관에서 야구를 하는 신여성 정림과 ...
영국 국민으로 거듭난 ‘패딩턴’에게 어느 날 고향인 페루에서 날아온 의문의 편지 한 통. “루시 숙모님이 사라졌어요!” 지도 한 장만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찾아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페루의 정글을 둘러싼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하필, 27살 ‘아담’(조셉 고든 레빗)이다. 술도 마시지 않고 담배도 멀리하며 건강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던 ‘아담’이 척추암에 걸렸다. 헌데, 억울할 새도 없이 애인은 금새 바람이 나고, 긍정종결자인 절친 ‘카일’(세스 로건)은 병을 이용해 여자를 꼬시라며 ‘아담’을 더욱 피곤하게 한다. 게다가, 초보 심리치료사 ...
모든 것이 사라진 파괴된 도시. 이미 미국엔 10년간 세 번의 좀비 재앙으로 폐허가 된 지 오래다. 안전한 줄 알았던 좀비 백신 ‘좀브렉스’의 효과가 상실되고 감염자 격리 구역 ‘메가돔’에서 보균자들이 하나 둘 좀비로 변이하면서 도시는 혼돈에 빠진다. 이 사태를 취재하던 기자 ‘체이스’와 촬영감독 ‘조던’은 뜻밖에 상황에 ...
제2차 네오디온 전쟁(샤아의 반란) 이후 12년. U.C.0105 —— . 지구연방정부의 부패는 지구오염을 가속화시켜 강제로 민간인을 우주로 끌고 가는 비인도적 정책인 「사람 사냥」도 행해지고 있다. 그런 연방정부 고관을 암살하겠다는 가혹한 행위로 저항을 시작한 것이, 반지구연방정부운동 「마프티」. 리더의 이름은 마프티 나비유 ...
핀란드의 하얀 설원 헬싱키. 아이들의 국제학교에서 만난 상민과 기홍은, 먼 북쪽의 캠프장을 향해 우연히 동행하게 된다. 폭설로 도로가 끊기고, 아무도 없는 하얀 숲 속의 오두막에서 둘은 깊이 안게 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8개월 후, 서울. 핀란드에서의 시간을 설원이 보여 준 꿈이라 여기고 일상으로 돌아온 ...
폭력이 하나의 주경기처럼 되어버린 미래도시. 21세기의 피로 물든 서커스장의 대륙을 뛰어넘는 죽음의 경기에서 스탤론과 캐래딘이 라이벌로 맞섰다. 이 괴기스런 경주는 운전자의 몸의 수가 증가하면 점수가 추가되는 죽음의 머신이다. 캐래딘은 마침내 폭력에 반대하던 선한 자의 편에서 비인간적인 피의 경기의 종말을 선언하고 대통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