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1발전소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원전 안에 남아, 사고를 수습한 후쿠시마 출신의 작업원들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의해 '후쿠시마의 50인(Fukushima 50)'이라고 불렸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
중학교 시절, 스스로 ‘다크 플레임 마스터’라 부를 정도로 심각한 ‘중2병’을 앓았던 ‘유타’는 자신의 흑역사를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그의 앞에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릿카’가 등장해 난데없이 입 밖으로 꺼내기도 민망한 ‘유타’의 과거를 떠벌리며 당황하게 만든다. ‘유타’는 ...
이제껏 나쁜 짓 한 번 한적 없는 배기로는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한다. 어설픈 가면, 후들거리는 다리, 과도 칼 하나 달랑 들고 은행에 들어서지만 아니나 다를까 착한 남자 배기로의 무모한 한탕 시도는 어설프기 짝이 없고, 잠시 후 들이닥친 진.짜. 은행강도에게 도리어 기선을 제압 당하고 만다. 설상가상 ...
항상 짧은 테니스복의 육감적인 그녀, 아연. 잘나가는 검사 민석은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아연을 만나고 의도치 않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아연의 잦은 연락이 시작되고 유부남인 민석은 그녀의 지나친 호의를 거부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어느 날, 민석은 뇌물 혐의 투서 한 장을 받게 되고, 검사직에 위기가 온다. 아내와도 위태로운 ...
화려하게 평정했던 세계를 등지고 하루 아침에 사라진 전설의 톱 모델 '쥬랜더'(벤 스틸러)와 '헨젤'(오웬 윌슨) 어느 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고, 비밀 에이전트 ‘발렌티나(페넬로페 크루즈)’는 그들을 소환한다.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역대급 에이전트로 거듭난 '쥬랜더'와 '헨젤'! 그들은 ...
만취한 다음 날, 밀폐된 방에서 홀로 깨어난 마크. 밀실 안에는 싸늘하게 죽은 쥐, 굳게 잠긴 락커, 깨진 전등 밖에 없다. 미동조차 없는 문 밖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크의 탈수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그러던 마크는 깨진 전등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