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1516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해적 중 한 명인 아루즈 바르바로사가 스페인의 폭정으로부터 알제를 해방시키고 왕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그는 겉보기에 동맹 관계였던 살림 투미 국왕을 살해했다. 권좌에 오른 바바로사는 살해된 왕의 아름다운 아내인 자피라 여왕에게 재빨리 청혼을 한다. 의지가 강하고 ...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윤시윤)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자마자 여자들이 달려든다?! 가족에 치여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없는 것 같은 여자 ‘아라’(설인아) 어느 날, 매일같이 타던 버스에서 나는 향기에 두근대기 시작한다 ‘창수’에게 이끌린 ‘아라’는 영문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서툴러도 ...
도시를 벗어나 산 속 허름한 오두막에서 홀로 살아가는 전직 극작가 ‘고스케’(나가오카 타스쿠). 모든 욕망을 버린 채 평온한 삶을 꿈꾸던 그의 계획은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자신에게 돌진해온 여인 ‘시오리’(마미야 유키)의 등장으로 틀어지기 시작한다. 성적 욕망에 거침없는 ‘시오리’는 주변 남성들과 보란 듯이 관계를 맺으며 ...
어렸을 때 아빠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그녀 케이티. 그녀에게 어느 날 퓰리처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빠의 책 ‘파더 앤 도터’를 좋아한다는 남자 카메론이 다가온다.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감싸주려는 카메론. 하지만 그가 다가올수록 두렵고 너무나 어려운 케이티. 그녀는 25년 전 ...
수호와 보호라는 맹세 아래 누구도 하기 힘든 임무를 해내는 사람들! 거리를 수호하는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제이크 질렌할)와 마이크 자발라(마이클 페나). 서로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등을 맡기고 목숨을 내걸 준비가 되어 있는 이 둘의 평범하지만 고된 근무가 어느 날 순찰 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
고3 아들 수현을 키우며 남편과 떨어져 사는 미경. 수현은 엄마에게 그리 살가운 편은 아니지만 착한 아들이다. 어느 날 수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 용준을 데리고 와 함께 지내게 된다. 용준은 말수가 적고 어두운 표정의 청년이다. 몇 년 후, 군에서 제대한 수현은 용준과 함께 떠난 여행길에서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