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 말엽, 당대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수장이 자객 푸른 여우에게 목숨을 잃자, 무당파의 무인 리무바이는 강호를 떠날 결심으로 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보검 청명검을 오랜 연인이자 동료인 수련에게 맡긴다. 수련은 베이징의 호족 페이러에게 청명검을 전해주려던 자리에서, 고관 옥대인의 딸 용과 첫 만남을 갖는다. 강호의 삶을 동경하는 ...
스턴트맨 40대 가장 ‘우석’은 배우의 꿈을 접게 만든 얼굴의 흉터가 생기기 전, 인생에서 제일 잘 나가던 1997년 고등학교 그 시절로 돌아가고만 싶다. 어느 날, 이름 모를 한 스님을 도와주고 인생을 바꿔준다는 5장의 부적을 구입하고 우연처럼 촬영 중 자동차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그토록 갈망하던 1997년 고등학생 ...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사라진다. 500년 후 부활한 드룬이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자, 전사 라야는 분열된 쿠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라야는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세상을 ...
평화로운 어느 오후, 5명의 학생을 태운 스쿨버스를 운전하던 ‘조셉’은 도로 위 장애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막다른 길을 선택한다. 낯선 갈림길에 방치된 사슴을 발견하고 버스에서 내린 ‘조셉’은 갑작스레 자신을 덮쳐온 탈옥수에게 인질로 잡히고, 불청객이 탑승한 버스는 계속 달린다. 하지만 어두운 터널에서 멈춰버린 버스. 예고 ...
엄마는 늘 낯선 사람이었다 사춘기 소녀 ‘산’에게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엄마는 산의 주변을 그림자처럼 맴돌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산과 그녀를 누구보다 특별한 딸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산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잊고 ...
정부가 좀비들이 사람의 뇌를 먹지 않게 만드는 장치를 개발하자, 획일성과 전통, 단합을 중요시하는 시브룩 고등학교는 좀비타운 출신 학생들을 받게 된다. 인간 학생들과 좀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치어리더인 애디슨과 좀비인 제드 사이에 우정이 싹트면서 학교와 마을에 화합이 이루어진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
할인매장에서 일하는 발랄한 이십대 여자 현채. 그녀가 시무룩하다. 만나는 남자마다 족족 채이기 때문. 심지어 그녀를 좋아한다며 쫓아다녔던 남자들도 막상 그녀와 데이트를 하게 되면 떠나버린다. 그러나 멋진 사랑을 만날 거라는 희망을 아직 접지 않는다. 그런 그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친구 동하. 사실 유치원 때부터 현채만을 ...
군왕의 폭정으로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선 예언대로 봉신대진을 펼쳐야 했지만, 오히려 어둠을 대표하고 권력을 유지하려던 태사의 주선대진이 펼쳐지게 되었단 것은, 세상은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지옥이(군왕의 폭정이 지속) 되어갔단 의미, 원인은..?뇌진자가 봉신대진을 펼치기 위해선 풍뢰날개가 필요했으나, 이 풍뢰날개를 ...
곤충학자이자 나비 수집가인 프레디(Freddie Clegg: 테렌스 스탬프 분)는 나비뿐만 아니라 여자를 수집하고픈 욕망에 미술대학에 다니는 미란다(Miranda Grey: 사만다 에가 분)라는 여자를 점찍고 그녀의 뒤를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리고 축구 도박에서 딴 7만 파운드의 거금을 들여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튜더 왕조시대의 ...
바다의 자원을 채굴하는 개발에 물리학적 감수를 위해서 초빙된 유카와. 유카와는 개발에 맞서 대립하는 지역주민들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인 카와바타 나루미의 양친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묵게 되고, 그곳에서 사고인지 살인인지 모를 이상한 사건이 벌어진다. 묵고 있던 손님인 전직 형사 츠카하라가 죽은 채로 제방둑에서 발견된 것. 사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