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죽음으로 46년만에 자유로운 인생을 설계하던 86살의 할아버지 어빙 지즈만(조니 녹스빌). 그러나 딸의 갑작스러운 감옥행으로 8살의 어린 손자 빌리(잭슨 니콜)을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결국 어빙은 빌리를 생부인 척에게 데려다 주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 환상적인 트러블메이커들은 가는 곳마다 ...
어릴 적 천재 스포츠맨의 삶을 포기하고, 지금은 파산직전 불량인생을 살고 있는 증권사 영업사원 강승완. 어느 날 승완은 정체 모를 터널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한 남자와 맞부딪친다. 터널 끝에서 정신을 차린 승완에게 주변 사람들은 갑자기 그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강승완이라며 사인을 구걸하고, 이후 예측불허의 사건이 이어지면서 ...
21살의 바이올렛(파이퍼 페라보)은 송라이터(작사,작곡가)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그러나 냉담하기만 한 음반사들의 반응에 절망하고 돈마저 바닥이 난다. 우연히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를 알게 되어 주인인 릴(마리아 벨로)을 만나 오디션을 보기로 한다. 바텐더 경험이 없는 바이올렛은 실수를 연발해 코요테를 떠나야 했지만 싸움에 ...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
무패 신화를 달리던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누리던 그는 한 순간의 실수로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을 잃고 만다. 예상치 못한 비극에 매니저와 친구들마저 떠나버리고, 딸 레일라의 양육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남은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그가 찾아간 곳은 동네 ...
한때는 잘나가는 작가 몬테 와일드혼(모건 프리먼).
사랑하는 부인이 죽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며 술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 여름 벨 아일 호수변에 있는 조카의 별장으로 오게되고, 새로운 이웃 중에 세자매를 둔 여인 오닐(버지니아 매드슨)을 알게된다.
오닐과 가까워지면서 몬테는 다시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
일명 '폭력의 시대'라 일컫는 콜롬비아의 내전이 한창인 때에, 타바레스의 오랜 친구인 코헨 중위가 작전 중 반군에게 포로로 끌려간다. 타바레스는 코헨의 여동생인 살마와 연인 사이이다. 친구인 코헨에게도 이미 언질을 준 상태고, 작전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기 전에 그녀에게 청혼을 하려고 부대로 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코헨이 ...
홍콩 최대 조직의 보스 ‘람유청’(임달화)이 마지막 마약 거래 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하자 그와 맹세를 나눈 다섯 형제는 보스 자리를 두고 조금씩 균열하기 시작한다. 그중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는 ‘록치밍’(임현제)은 사실 조직의 마약 거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잠입한 비밀 경찰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조직의 신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