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은 태성과 같은 집에서 살게 된다. 형제 하기 싫다는 태성의 말에 해봄은 태성을 멀리 하게 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고3이 된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반이 되었다. 겨우 어릴 때 서로의 오해를 풀고 가까워진 해봄과 태성. 서로의 감정이 우정이 아닌 사랑임에 용기를 내어 솔직해질수 있을까. ...
하나의 캐리어를 함께 사용하는 네 명의 여행자가 '캐리어 공동체'가 되어 미니멀리즘 여행을 떠난다. 새로운 짐을 넣으려면 반드시 다른 무언가를 비워야 하는 규칙 속에서 끊임없는 선택과 타협이 이어진다.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이 부딪히는 가운데, 이들은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우게 될까? 그리고 여행이 끝난 뒤, 진정으로 남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