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삶을 위해 고양이 처럼 항상 꼬리를 흔들어야 하는 여인 반지는 스폰서의 무관심에 점점 무기력해진다. 외로운 밤을 손으로 달래길 여러 날. 빈곤하게 힙합 음악을 하는 옛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그 역시 이미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랑에 빠져있다. 길들여지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이들의 각자 다른 이야기.
멕시코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떠난 특수부대원 조던과 그의 동료들은, 우연히 잔혹한 카르텔과 마주치며 순식간에 생존 전쟁에 휘말린다. 조던은 흩어진 동료들과 민간인들을 이끌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사막 한복판에서 카르텔과의 치열한 추격과 전투가 벌어지며 상황은 점점 극한으로 치닫는다.
일본인 ‘유미’는 남편과 사랑을 나눴던 추억의 도시 홍콩으로 와서 남편과 즐겨 찾던 카페에서 우연히 홍콩 사진작가 ‘케니’를 만나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케니’에게는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니키’가 있었기에 <원나잇스탠드>로 가볍게 즐겼지만 ‘유미’는 그렇지 않았다
개인 사진전을 앞둔 어느 날 밤 ‘케니’와 ...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혼자 여행을 하던 가은은 우연히 사촌 언니 가영의 집에 들리 게 된다. 어려서 친자매처럼 지냈던 가은과 가영은 오랜만에 보게 되고, 가은은 형부인 우성의 다정한 행동과 말에 오랜만에 웃게 된다. 가영이 붙잡는 바람에 가은은 며칠 더 지내게 되고, 가영이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되자 우성과 가은은 단둘이 집에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