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비정규직 교사 준혁은 정규직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결과가 희망적이지 않은 전망이다. 그런 준혁은 심사를 담당하는 학생부장 선생이 창민을 유독 편애하는 것을 목격하고 문득 얼마 전 창민의 핸드폰을 압수한 일이 생각난다. 의구심을 가진 채 빈 교실에서 창민과 따로 만나 대화를 해보려는데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빠지게 된다.
뉴욕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원균이 확산된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는데 특히 이 병은 어린이에게 치명적이다. 이 질병은 바퀴벌레에 의해 균이 옮겨진다는 것만 밝혀졌을 뿐 치료약이 없다. 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 주립대 곤충학 교수인 수잔(미라 소비노)은 흰개미와 사마귀의 합성 유전자로 새로운 종을 만들어낸다. ...
1990년, 강력계 형사 중청이 극악무도한 무장 강도 '독수리파’를 쫓으며 장쑨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조직원으로 구성된 ‘독수리파’는 창푸성 전역을 누비며 연쇄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지르지만, 경찰은 조직의 우두머리 장쑨을 번번이 놓치고 만다. 중청은 동료를 하나 둘 잃어가지만 외로운 싸움에도 지치지 않고 4년 ...
입사면접에 번번히 떨어져 취업문턱에서 좌절하는 20대 취준생 정구. 특별한 존재감없이 살아가는 그의 유일한 낙은 사제폭탄을 만드는 것이다. 정구는 사람들이 폭탄을 터뜨려주길 바라며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만든 폭탄을 보내지만,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정구 앞에 폭탄을 터트려 줄 집행자 효민이 나타난다. ...
이반(테오 제임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자들의 미술품을 훔치는 솜씨 좋은 도둑이다. 아버지의 범죄 생활을 물려받은 그는 두목에게 범죄를 강요당하지만, 미술품 범죄 사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엘리스(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과거의 일로 고통받고 산더미 같은 빚이 있는 할리우드 배우 지망생이자 사기꾼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끌려 ...
1960년대 초, 누나와 아버지를 찾아 다니던 동호는 보성 소릿재에서 주막 주인의 판소리를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마을 대갓집에서 소리품을 팔던 유봉은 동호의 어미 금산댁을 만나 자신의 양딸 송화와 함께 새 삶을 꾸린다. 금산댁이 아이를 낳다 둘 다 죽자 유봉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리품을 판다. 동호에게는 북을 송화에게는 소리를 ...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