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의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가족들을 위해 막일도 마다 않고 성실하게 살아온 청년 ‘데니스 내쉬’ (앤드류 가필드)는 주택 대출금 연체로 단 2분만에 홈리스로 전락한다. 가난했던 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악으로 올라선 냉혈한 부동산 브로커 '릭 카버'(마이클 섀넌)은 그런 데니스의 ...
"머릿속에 흐르는 소리를 형상화할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그렇게 생각하던 '키요스미'는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다른 사람의 '좋아요' 만을 좇아온 '우시오'와 만난다. 키요스미의 음악을 듣고 "쓸쓸하고 따뜻하다"고 느끼며 마음이 움직인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그의 음악을 알리고 싶다며 SNS에 그의 연주 ...
시나리오 작가인 마흔의 가을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무직의 열 아홉 요셉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시나리오를 쓰는 일보다 김밥을 마는 일이 익숙한 여자 가을과 연인 가을을 지키기엔 아직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남자 요셉. 조급하게 소리를 내지 않는 그들의 사랑처럼 가을과 요셉의 집에는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식구 고양이 세 마리가 ...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하는 CEO 말라, 알고 보면 일사불란한 한탕 털이 기업이다. 사람을 요양원으로 집과 가구는 경매로 모든 것을 탈탈 터는 게 그들의 주업. 법꾸라지 그들은 치밀한 계획 하에 법의 테두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완벽한 말라의 케어 비즈니스에 순진한 양 같은 다음 타겟이 잡히고 더욱 더 완벽한 ...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 남은 것은 주부 습진뿐인 프로 살림러 ‘귀보’(유해진). 그의 유일한 꿈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은 찬밥을 먹으며 아들에게는 따뜻한 아침밥을 챙겨주고 레슬링 체육관에서 아줌마들에게 신나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던 ...
가감없이 거친 현실을 직시함으로서 충격을 던지는 중국 윈난 성의 한 병원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남녀 약 200여명의 환자들은 아무도 스스로 원치 않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병동에 수감된다. 엽기적인 살인을 한 환자도 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단순한 장애가 있거나 스스로 자립하지 못해서 사회에서 버려진 밑바닥 사람들이다.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