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리가 이끄는 낭위군은 천씨의 용맥 보물과 천하제일의 미인 사천교를 노리고 유륵성을 점령해 그 위치를 찾으려 한다. 그곳을 지키는 사령군 사만부는 중과부적이라 판단하고 성 안의 백성들과 딸 사천교를 구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 초불평과 공모하여 천씨 일가가 비술을 기록한 〈도천서〉를 이용하여 유륵성을 귀성으로 만들어 놓고, 기이한 ...
너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어.. 너 같은 미친년한테 더 끌려.. 날 그만 자극해.. 참지 못하겠어! 마르타와 레온은 축제 기간 5일 동안, 짧은 만남을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격정적인 관계에 빠지게 된다. 한편 일로 정신 없이 바쁜 마르타의 밀라노인 남편, 다리오는 아내의 애정 행각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마르타의 ...
서역의 대국사로 금불상을 운반하기 위해 고행길을 떠나는 두 스님 ‘십방’(양조위 분)과 ‘백운대사’는 ‘곽북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무질서와 혼란으로 얼룩진 인간들의 아귀다툼 현장이었다. 시주를 위해 읍내로 들어선 십방과 백운대사는 우연히 알려진 금불상의 존재 때문에 뭇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귀신의 소굴인 ‘난약사’에서 ...
1850년대, 청계천 거지 소굴 근처에서 거지패들에게 죽도록 맞고있던 어린 승업을 김병문이 구해주고 승업은 맞은 내력을 설명하며 김선비에게 그림을 그려보인다. 세도정치에 편승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김선비. 거칠지만 비범한 승업의 실력을 눈여겨보고. 5년만에 재회한 승업을 엘리트이자 역관 이응헌에게 소개하는데. 승업에게 ...
태어나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에게 경찰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굴조차 몰랐던 어머니가 살해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임동환은 ...
살인미수 전과자 용호는 경찰에 추적을 피하고 자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던 중 행단보도를 건너던 한 소녀와 부딪쳐 사고가 나고 뒤쫓던 경찰에게 체포된다. 검거 된 용호는 3년간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출소 한다. 출소한 용호는 홀 어머니를 모시고 새 출발을 다짐 하지만 검거 당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한 소녀(채빈)가 지난 3년간 ...
코렐리아 행성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빈민가의 청년 한은 사랑하는 키라와 함께 행성을 탈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우주 최고의 파일럿이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못된 악당에게 붙들려 밀수꾼 노릇을 하는 중. 우여곡절 끝에 행성을 탈출하지만 키라와 생이별을 하게 된 한은 우주를 떠돌다가 츄바카, 랜도, 베킷 등을 만나 엄청난 가치를 지닌 ...
조선시대에도 존재한 작고 오래된 마을 ‘판문점’.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남북의 휴전회담 장소로 선택된 ‘판문점’은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민족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함께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으로 남과 북의 유일한 통로이자 전쟁 당사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