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술에 취해 딸 시아를 때리기 일쑤인 남자 종구. 그가 사는 마을에서 아동 성폭행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아가 실종되었다가 다시 찾았지만 더 이상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딸의 태도에 자신이 용의자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 나간다. 인생 밑바닥에 떨어진 종구는 딸을 향한 뒤늦은 후회를 하는데…
첫눈에 사랑을 느낀 두 사람. 그러나, 그들에게는 두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하필 그 사랑을 느낀 장소가 다른 주인공의 결혼식에서라는 점이고, 또한 그 둘은 이성을 사랑하는 보통사람과는 다른 사랑을 느꼈다는 점이다. 매력적인 두 여자가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수많은 어려움과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데...
스카우트 회사인 신주쿠 버스트가 요코하마에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에이스 격의 시라토리 타츠히코가 그 임무를 명받는다. 그러나, 요코하마에는 위저드의 타키가 군림하고 있다. 경찰과 야쿠자와도 커넥션이 있는 타키의 공작으로 신주쿠 버스트는 위기를 맞이한다. 타츠히코는, 가부키초를 지키기 위해 일어서는데···
한적한 마을 어귀에 차를 세우고 나란히 볼일을 보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 그때 지나던 택시가 아들을 치고 갈 뻔 한 상황을 모면하고 그 택시를 쫓게되면서 어린 시절의 베스트 프렌드 일도(정웅인 분)와 호철(성지루 분)의 인연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에서 고향 영덕으로 발령 받아 교통 경찰을 하게 된 열혈 경찰 ‘강일도’. 고향을 ...
회사원 나미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은 사건 현장에서 ...
신선 ‘강자아’는 신들의 규범을 어겨, 큰 부상을 입은 채 필멸의 인간 세계로 쫓겨난다. 위수강의 한 시골 마을에 떨어진 그가 ‘청란’의 도움을 받으며 가까스로 몸을 회복하는 한편, 강을 지배하는 수중 요괴가 저주를 깨고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강자아’는 수중 요괴와 맞서 마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 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
그림에 소질이 있는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다가 생계 수단인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고,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로 인해 연좌제로 고통받는 만수(안성기)의 조수로 일한다. 신분을 속이고 여대생 지나(배종옥)와 연애를 하지만 실연을 당하고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아버지의 ...
2015년 8월 21일, 파리로 향하는 9364번 탈리스 열차에서 일어날 뻔 했던 테러 공격 소식은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세 명의 젊은 미국인들의 용기로 인해 막을 수 있었던 테러는 15시 17분 파리행 열차에서 사건의 실제 인물들이 재현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예상할 수 없던 테러 공격 시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