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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HD 7.2117 분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와 가족들은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 밑에서 일을 시작한 국희. 성실함으로 박병장의 눈에 띈 국희는 박병장의 테스트로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콜롬비아 세관에게 걸릴 위기 상황 속에서 목숨 걸고 박병장의 ...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세상을 뒤흔들며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순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에 무대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자신과 ...
의료 택배 기사 브라이언은 긴급 배달을 맡아 심야에 라쿤 시티 종합 병원으로 향한다. 눈발을 헤치며 가던 중 갑자기 차로 뛰어든 누군가를 치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이가 다시 그를 덮쳐온다. 하나인 줄 알았던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통신마저 끊긴다. 브라이언은 자신이 무엇을 배달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눈앞에 닥친 ...
음산한 소리로 가득 찬 성원여고 지하 기계실. 영언과 선민은 이곳을 비밀 아지트로 삼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교내 방송반 아나운서를 맡을 정도로 활기찬 선민과 달리 영언은 뛰어난 노래 실력 외에는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 늦은 밤, 텅 빈 음악실에 홀로 남아 노래 연습을 하는 영언의 노래 사이로 낯선 목소리가 끼어든다. ...
죄책감으로(욕망) 점차 강해진 악마 네르빌을 막아 트리시=세상을 구할 수 있는 길은, 나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는(나에 대한 집착으로 죄책감도 생김) 욕망을 버리는 것, 즉 “트리시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언급처럼 트리시를 위해 콘스탄틴과 차스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사랑으로 악마 네르빌을 지우다) 트리시를(세상) 구했다는 ...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터사이클 스턴트맨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루크는 1년 전 하룻밤을 보냈던 로미나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 루크는 마을에 정착해 가족을 보살피려고 하지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한다. 결국 은행을 털게 된 루크는 자신을 쫓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