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이상으로 이륙이 취소된 뉴욕행 비행기, 어쩔 수 없이 승객들은 부산에서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서로 다른 밤을 보내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잠들지 못 하는 여섯 개의 밤을 지새우고 나면 어떤 이는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지만 어떤 이는 호텔에 남는다.
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유랑의 기사가 맞이하는 여행의 끝. 서력 1273년 예루살렘. 과거의 벗과 칼을 겨누게 된다 해도, 먼 옛날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해도, 최후의 충절을 다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열풍이 불어닥치는 모래의 대지 위를 걷는다. 이것은 한 기사의 이야기
고등학생인 아사야 카나타는 뮤비(뮤직비디오) 제작에 몰두해 있었다. 어느 날 밤, 영상의 모티브를 찾아 거리로 나간 카나타는 빗속에서 거리 공연을 하던 여성과 만났고 그녀의 노래에 충격을 받는다. '이 노래의 뮤비를 만들고 싶다, 내가 기다려온 건 이 곡이다' 그 노랫소리와 감정을 부딪치며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카나타. ...
젤리 유령 휴고와 모험을 떠나자! 겁쟁이 소년 톰과 사랑스러운 젤리 유령 휴고의 얼음 몬스터 퇴치 대작전! 겁쟁이 소년 톰은 어느 날 ‘적당히 무섭고, 한없이 귀여운’ 젤리 유령 휴고를 만나게 되고, 친구가 없던 그들은 둘도 없이 친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잠자고 있던 사악한 얼음 몬스터가 부활하면서, 휴고는 사라질 위험에 ...
1845년, 사제직에 오른 첫 조선인이 탄생한다. 그의 이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를 향한 온갖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자 했던 그는 서양 성직자 입국 해로 탐색 도중 체포되어, 25년 25일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고 한국인 사제로서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