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내내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려 온 나미와 선우는 같은 반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간 사이 자살을 시도한다. 어리숙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자살 실패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을 가장 괴롭혔고 지금은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채린을 찾아 복수하려 한다. 하지만 복수도 실패할 위험에 처한다. 어처구니없게도 종교에 귀의한 채린이 ...
전 세계적으로 대기 중에 이상한 소리들이 울려 퍼지고, 각지의 도시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공중에서 포착된다. 한편, 로레인이 이끄는 UFO 연구팀은 탐사 도중 미지의 존재와 마주하게 되고, 그들이 지구를 공격하는 이유를 알아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점점 더 위험한 곳으로 이끌려간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간 폴란드 태생의 전직 복서 ‘테디’는 그곳에서 ‘야넥’이라는 꼬마 소년을 보살피게 된다. ‘테디’는 굶주린 꼬마 소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 위해 권투 시합을 뛰라는 수용소 소장과 간수들의 강압적 제안을 받아들인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테디’는 모든 경기에서 이겨버리고, 이에 분노한 소장과 간수들은 ...
자살, 타살, 학살... 다양한 살인의 형태를 담은 사회고발 스릴러
: 남편과의 행복한 삶을 원하는 여자가 어느 날부터 ‘정신착란’ 증세를 겪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만 지친 남편의 폭력으로 행복이 메말라 간다. 장롱 안에 숨어 있는 여자는 생각한다. 이 모든 불행이 나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닐까... : 형준의 호의를 ...
한창 사랑하고 성적 욕구가 강할 나이 이십 대 청춘. 선희. 그녀는 늘 첫사랑과의 로맨틱한 키스를 꿈꾸는 풋풋한 여대생이다. 3선 시의원인 아버지를 위해 갖은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만을 위해 가는 봉사 활동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첫사랑 진수가 있는 보육원 이다. 보육원 원장 아들인 ...
어떤 상황이라도 즐거운 일로 바꾸자는 신념으로 살아온 경력 20년 차 베테랑 방송작가 ‘슈지’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질 사랑하는 가족 걱정에 상심에 빠져 있던 ‘슈지’는 우연히 웨딩업체의 광고를 접하게 되고, 한 가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
초당 96프레임의 카메라로 촬영한 "아쿠아렐라"는 물의 변형적인 아름다움과 날 것의 힘 속으로 관객들을 깊숙이 인도한다. 이 작품은 물의 변덕스러운 의지 앞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는 인류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 여정에서 감독인 빅토르 코사코프스키는 꽁꽁 언 러시아 바이칼 호수부터 마이애미, 허리케인 일마가 덮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