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범의 별을 달고 이제 막 출소한 덕건(박중훈)은 우연히 주운 지갑에서 흥미로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를 갖고 오면 개척 교회자금 1억원을 주겠다는 내용. 덕건은 지갑의 주인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대신해 교회를 찾아가 목사행세를 한다. 그러나 공돈 1억원이 그냥 굴러 들어오진 않는다. 교회에선 당회장 ...
이성적인 영화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David Sumner: 제임스 마스던)는 관능적인 부인 에이미(Amy Sumner: 케이트 보스워스)와 도시의 폭력을 피해 에이미의 고향인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간다. 두 부부에게 더 이상의 안정을 허락하지 않는 폭력적인 공간이 될 것임을 예감하지 못한 그들은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네 명의 ...
1945년 8월 22일, 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을 부산항으로 돌려보낸다는 명목 하에 제1호 귀국선 ‘우키시마호’에 조선인 만여명을 태운다. 하지만 부산항에 도착했어야 할 우키시마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던 8000명의 조선인들이 ...
멕시코에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9살 소년 까를리토스는 LA로 일하러 간 엄마 로사리오가 하루 빨리 자신를 데려가 주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화로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까를리토스와 엄마 로사리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된 까를리토스는 국경을 ...
자레드 콜은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 지역의 터키 빛 맑은 바닷속에서 보물을 찾아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물이 새는 보트에 의지해 수년째 보물 찾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해변의 리조트에서 상어 조련사로 일하는 사만다 “샘” 니콜슨. 가난하지만 행복한 이 커플의 삶은 자레드의 친구이자 성공한 변호사 브라이스 ...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