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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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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는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는데..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일본군 ‘위안부’ 영상 증언집이다. ‘나눔의 집’에서 제공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육성 증언 및 영상을 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귀향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드러낸다. “할머니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고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하는 ...
블랙 레이크에 또다시 악어철이 시작됐다. 환경보호국 수렵국 직원 리바와, 보안관 테레사는 호수로 정찰을 나갔다가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진 악어들을 목격한다. 늘어가는 악어로 주민들은 공포에 시달리고 미 육군에서는 전기 철책을 세운다. 먹잇감을 부족해진 악어들은 더욱 흉포해지고 서로를 잡아먹는다. 육군 공병대에서 파견나온 리안 로플린 ...
전직 야구선수 노마크, 무식하지만 무식하단 말을 제일 싫어하는 무대포, 음악이 없으면 심심한 가수 지망생 딴따라, 화가 지망생인 뻬인트. 이들 심심하고 할 일 없는 청춘 4명이 주유소를 털었다. 그것도 전에 털었던 주유소를. 왜? 그냥, 심심하니까. 경보기를 달자던 건빵 의 말을 무시하고 돈 밖에 모르던 사장 은 아르바이트 생들과 ...
고등학교 졸업식 밤, 세 명의 비행청소년들은 평소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술에 취해 맥주병을 던지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듣는 모욕을 즐긴다. 하지만 이 정도의 혼돈은 청춘에 작별을 고하고 앞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들에겐 충분하지 않다. 새벽이 다가오기 전, 이들 세 명은 서로에게 가장 깊고 어두운 비밀을 공유하기로 결심한다. 입에 ...
짐 베넷은 한때는 훌륭한 소설을 낸 소설가이자 현재는 대학교수로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그는 어느 날부터 도박에 빠지게 되고, 모든 재산을 탕진한다. 하지만 베넷은 도박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결국은 돈까지 빌려 쓰게 되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또다시 도박을 하게 되어 상황은 점점 더 ...
조지아 해안선 곳곳의 마을에서 백 년 넘게 자생해온 나무들은 15층 건물 높이에 다다를 만큼 울창하고 아름답다. 한 익명의 남자가 개인 정원을 가꾸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이 오래된 나무들을 사들인다. 거대한 나무들을 캐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을 환경은 엉망이 되고 풍경은 기이하게 조각나며 주민들은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
존경 받는 판사 피오나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치료를 거부한 소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재판을 맡게 된다. 이틀 안에 치료를 강행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피오나는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고, 그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