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그냥 우리집에서 살래요?" 섹시한 친구 누나와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준수는 절친 희규의 누나 희진이 사기를 당해 오갈 곳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동거를 제안한다. 그날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위험한 동거. 친남매처럼 친하지만 절대로 친남매는 될 수 없는 두 성인 남녀는 자꾸만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하고, 준수는 ...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야간 매표원으로 일하는 헨리(키아누 리브스)는 야망도, 꿈도, 아내와의 애정마저도 보이지 않는 무기력한 남자다. 내세울 건 착한 성품 밖에 없는 그는 해명할 의지도 없이 은행 강도라는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출소 후에도 그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내는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
멕시코 국경 지역 소노라를 넘어 미국으로 향하던 이민자들 중 일부가 갑자기 살해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들을 살해한 일행은 다름 아닌 이민자들 속 무리였던 러시아인들. 같은 시간 미국에선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던 상원의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FBI 관할로 통제되던 이 사건에 CIA가 개입되고 살해 방식을 두고 20년 전 ...
어느 날, 뉴욕의 한복판에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이 일어난다. 그 중 한 건물에 있던 단 8명만이 지하 벙커로 대피한다. 핸드폰, 무전기등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모든 통신시설이 끊기고, TV나 라디오도 없다. 하는 수 없이 구조대를 기다리던 그들 앞에 드디어 벙커의 문이 열리고 구조대인듯한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그들은 ...
남파 간첩이 한낮의 거리에서 벌인 인질극, 한 명이 목숨을 끊고, 한 명은 달아난다. 때를 같이 해 리철진(유오성)이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슈퍼 돼지 유전자 샘플을 훔쳐오라는 지시를 받고 남파된다. 철진이 간첩이라고 하기엔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택시강도를 당하자 공작금을 기다리고 있던 오선생(박인환)은 그의 자질을 의심한다. ...
여고생 괴롭힘 자살 사건을 쫓고 있던 다큐멘터리 감독 유코는, 방송국과의 대립을 반복하면서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코는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일으킨 '어떤 행동'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작가로서 항상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온 유코는, ...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
어릴적 총기사건의 끔찍하게 죽은 피해자들을 보고 트라우마를 얻게 된 소년 ‘루크’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상상 속의 친구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다니엘’의 말을 따라 엄마를 죽일 뻔한 ‘루크’는 ‘다니엘’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형의 집에 가둔다. 대학생이 된 ‘루크’는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
폭력을 일삼던 소방관 아버지가 순직한 뒤 새로운 삶을 꿈꾸던 18살의 선오는 아버지의 폭력을 잊은 듯 행동하는 엄마와 누나로 인해 혼란스럽다. 새롭게 친구가 된 기진 무리와 어울리며 엇나가는 선오. 아버지의 1주기 기념식에 다녀 온 엄마와 누나에게 아버지를 용서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선오 내면의 무언가가 무너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