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
모든 것이 금지로 휩싸인 대한민국의 1970년대.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어울리지도 않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내키지 않는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규는 오랜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 기타의 주인공은 일명 까만 음악, 소울 음악에 꽂혀있는 기지촌 토박이 만식. ...
항상 욕정에 몸이 달아올라 있는 보라는 성적 취향이 같은 남친 강서와 동거하며 만족스런 성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강서의 친형인 찬준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며칠간 같이 생활하기로 한다.
찬준 또한 강서와 형제인지라 틈만 나면 여색을 밝히는 스타일이라
보라는 한눈에 찬준의 음흉한 시선을 알아챈다. 어느날 강서가 ...
그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 재산, 시간, 그리고 사랑. 뉴요커 조지(폴 러드)와 린다(제니퍼 애니스톤) 부부는 전 재산을 털어 원룸 아파트를 장만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실직한 조지와 제작사에 작품을 팔지 못한 다큐멘터리 감독 린다는 빈털터리로 아파트를 되팔고 조지의 형이 있는 애틀란타로 떠난다. 애틀란타로 향하는 길에 하룻밤 ...
그는 안다. 소중한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이웃집 소녀 소희를 위해 빨간 우체통에 밤새 쓴 편지를 넣던 승재는 고향 마을 우체부가 되었다. 소희가 떠난 지금도 그녀의 할머니에게 예전에 소희에게 그랬던 것처럼 오지 않는 답장을 대신해 준다. 그녀는 모른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화성에 잠시 여행을 떠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