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파리, 에이즈의 확산에도 무책임한 정부와 제약 회사에 대항하는 '액트업파리'(ACT UP PARIS)의 활동가들은 오늘을 살기 위해 1분 1초가 절박하다. 새롭게 단체에 가입한 '나톤'(아르노 발노아)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션'(나우엘 페레즈 비스키야트)과 함께 차가운 시선에 맞서 뜨겁게 사랑하며 ...
10대 CIA 엘리트 요원 코디의 훈련을 담당하던 디아즈 사령관이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훔쳐 달아난다. 코디는 이 프로그램을 회수하겠다고 자원했지만 불지도 못하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위장해서 런던의 음악 학교 여름 학기를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런던에서 새로 만난 교관과 함께 디아즈 추적에 나서는 코디의 ...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
순진하고 평범한 대학교 신입생 엘라는 심리학 과목 수업에서 생활 속 성 규범을 무너뜨리라는 특이한 과제를 받는다. 과제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던 엘라는 뜻하지 않게 사람을 죽이게 되고, 살인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자기 안에 숨겨진 욕망을 발견한다. 첫 번째 살인 후 더욱 무자비하게 남자들을 죽이기 시작한 엘라. ...
9년째 영화를 만들지 않고 있는 영화감독 ‘경태’는 4년 반 동거한 ‘다운’과 헤어진 후에도 미련을 떨치지 못한 채 돌연 시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그녀를 다시 만나면 시가 쓰일까…? 무작정 ‘다운’의 집 앞을 찾아가 텐트를 친 ‘경태’, 그의 대책 없는 행동에 어이란 어이는 다 없는 ‘다운’. 철저히 무시하려고 했지만 ...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