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작은 도시 브리지턴 출신인 제이크 카터(마이크 ‘더 미즈’ 미재닌)는 10년 넘게 해병으로 복무 중이다. 14개월 만에 휴가를 얻어 고향집으로 돌아온 제이크는 뜻밖의 사건과 맞닥뜨린다. 반체제 급진주의자 조나스 포프(닐 맥도너)와 소규모 민병대의 리더 게일런 잭슨이 브리지턴에 머물면서 강력한 폭발 테러를 준비하고 ...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다니엘 본 바르겐)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진 핵크만)의 지휘하에 ...
정조 1년, 끊임없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조. 정조가 가장 신임하는 신하 상책은 그의 곁을 밤낮으로 그림자처럼 지킨다. 날이 밝아오자 할마마마 정순왕후에게 아침 문안인사를 위해 대왕대비전으로 향하는 정조. 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금위영 대장 홍국영과 상책이 그의 뒤를 따른다. 노론 최고의 수장인 ...
동양의 파리로 알려진 화려한 1930년대 상하이. 그러나 화려한 노래와 춤의 이면에는 일본군들의 잔인함과 공포가 깔려 있다. 일본군은 중국의 언론 매체를 금지 파괴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사설 라디오 방송국도 등록을 의무로 한다. 이 작전을 지휘하는 일본 요원 장란신은 상하이 하늘 아래에서 일본이 승인한 방송국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
세상 끝에 내몰려 스스로 붕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스로가 만들어낸 환상 속 살인마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혼란을 금기를 넘어선 적나라한 살인행각을 통해 그린 작품.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표현과 거센 에너지로 논란을 일으켜온 전규환 감독의 신작으로 故 김성민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셀럽 엄마 ‘토모요’를 둔 열일곱 소녀 ‘유코.’ 잘나가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여름방학 동안 나만의 꿈을 찾겠다는 목표로 혼자 용감하게 도쿄로 상경을 감행한다! ‘토모요’의 친구 ‘하루코’의 집, ‘아오바 하우스’에서 방학 동안 머물게 된 ‘유코’. 자유롭고 편안한 집안 분위기에 녹아 들며 싱그러운 청춘의 여름방학을 보내나 ...
천하대장군을 꿈꾸는 소년 ‘신’, 조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나라에 침공을 강행하자 보병대로 전쟁에 출전한다. 진나라가 요충지까지 함락당하며 멸망의 위기에 놓인 그때, ‘신’은 전설의 천하대장군 ‘왕기’에게 100인 부대의 대장으로 임명되어 특수한 임무를 하달받는다. 단 100명의 비신대를 이끌고 적진에 침투하라! ‘신’과 ...
갑작스러운 재취업 선언과 함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연정’. 좋아하던 피아노와 거리를 두더니 가족을 피해 다니기 시작하는 ‘미나’. 평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더니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 각자의 비밀이 쌓이고, 소통까지 단절되면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가 되어버린다. ...
1955년의 낭트를 배경으로 한 자크 드미의 뮤지컬 멜로드라마. 조선소에서 일하는 프랑수아는 여자친구 바이올렛이 있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 그러던 중 프랑수아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에디트를 만나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이들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는 서서히 슬픈 결말을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