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를 신은 소년 '도경'이 오랫동안 신발을 만들며 얻어낸 세상의 작은 법칙. 그는 문득 궁금해졌다. 날 버린 그 여자는 무슨 신발을 신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렇게 찾아온 속초. 그리고 마주한 맨발의 그 여자, '해수'. 해수와 한 동네에 사는 작업화를 신은 남자 '춘호'에게 들은 바로는 해수는 16여년 전 허름한 행색과 함께 ...
철없고, 돈없고, 빽없는 대한민국 평균의 흔한여자 김.진.영. 서른 살 그녀에게도 쨍하고 해뜰날이 오기는 올까? 시나리오로 돈 벌어본 적 없는 무늬만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 일찍이 좀비에 꽂혀 주구장창 좀비영화 시나리오만 쓰다 연애는커녕 키스 한 번 못 해보고 인생 서른을 맞았으니! 오호통재라ㅠㅠ 잘나가는 이복동생 자영 집에 ...
카미키 가족은 오랜 노력 끝에 꿈의 집으로 이사 왔지만 곧 그들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일곱 명의 가족 중 다섯 명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은 것이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10대 손자만 덩그러니 남았을 때, 두 사람은 10년 전 여기 살던 소녀 사유리의 원혼이 이 모든 비극을 일으켰음을 뒤늦게나마 깨닫는다. 이제 ...
군의관 엘리자베스는 스스로 PTSD를 의심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가족과 함께 치료를 하던 중 무서운 환상이 점점 더 심해짐을 경험한다. 그리고 이웃에 살고 있는 퇴마사로부터 그녀와 가족들이 집 주변에 스며든 고대 악령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경고를 받는다. 이제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악령과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아들의 결혼식에서 연행된 세르비아 전쟁 전범 보라노빅은 헤이그 감옥에 투옥되고 일주일 후에 열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법의 집행에서 피해가려고 증인을 제거할 전문 암살자를 고용한다. 한편 보라노빅을 잡은 놀런 그레이 요원은 쐐기를 박을 마지막 증거를 가지러 미국으로 떠난다. 증인을 보호하려는 놀런 요원과 증인을 암살하려는 ...
21세기,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는 경쟁력을 잃고 있다. 하지만 여기 ‘오곡 막걸리’ 개발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는 누룩 3인방이 있다. 막걸리 없이 못 사는 필 충만한 ‘초롱’, 잡기에 능하고 이름만큼 외모에 관심 많은 ‘공주’,새카만 피부 말 더듬이 ‘세미’까지! 하지만 3인방에게 응원은커녕 ‘장똘’ 선생님, 가족들마저 ...
아내 사라, 딸 마야와 함께 매일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전직 해병대원 크리스 몬타노.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요원들이 찾아와 출장을 떠난 아내가 실종됐다는 소식과 함께 믿지 못할 이야기를 전한다. 충격에 빠진 크리스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고, 아내가 진짜 있는 곳을 알고 싶다면 6시간 안에 6명을 죽이라는 제안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