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의 바다 다큐멘터리로 대사나 해설 없이, 신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심연과 갖가지 바다생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심해로의 초대 인사말 이후 빛, 영혼, 움직임, 놀이, 우아, 밤, 신뢰, 유연함, 사랑, 증오, 탄생이라는 11가지 주제로 영화는 전개된다. 해양판 '동물의 왕국'으로, 심해의 모습을 신비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냈다.
1년 전,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나선 한 남자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거리 한복판에 갇힌 위기의 커플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들에게 끌려 나온 모녀 오직 재미를 위해 도시를 접수한 가면을 쓴 무리들 법의 통제는 사라지고,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지금, 당신도 ‘퍼지데이’에 동참하라!
이를 악무는 여인의 신음소리, 부산히 움직이는 산파들 속에서 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날숨을 쉬는 순간, 방으로 뛰어들어 온 남편 쿤 루앙 앞에서 아내 다라는 무언가 결심한 듯 마지막 숨을 몰아쉰다. 아내의 죽음과 아이의 탄생이 교차되던 그 순간부터 쿤은 자신의 아들'잔다라'를 증오하게 된다. 공직까지 내놓으며 아내의 죽음을 ...